삭소롬 이라는 식물중 보라색 꽃을 피어주는 보라삭소롬.
흰색꽃을 피어주는 흰삭소롬 등 꽃의 색에 따라 이름이 다르게 불러지는 아이예요.
삭소롬의 꽃말은 행운의 열쇠 랍니다.
이 아이를 갖고 있으신 분들은 이미 행운의 열쇠를 갖고 계신거겠죠^^
삭소롬의 원산지
아프리카 동남부로 바위가 많고 그늘진 곳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식물
적정온도
18도 ~25도
월동온도
15도 이상
줄기 사이로 가느다란 꽃대 하나가 쭈욱 올라오고 그 끝에는 2~3개의 꽃이 달려서 피어줍니다.
바람이 불면 보라색 꽃이 나비처럼 하늘하늘 흔들리며 기분좋은 풍경을 만들어 줘요.
삭소롬의 보통 물주기는 흙이 완전히 말랐을때 저면관수나 잎에 물이 안닿게 물을 주면되요.
삭소롬의 잎은 도톰하고 잔털들이 많이 보여요.
물주기 할때 잎에 물이 닿고 해를 보게되면 잎이 하얗게 변색이 되요.
그래서 물주기 할때는 꼭 잎에 물이 안닿게 주시는게 가장 안전하고 삭소롬을 예쁘게 볼수 있는 방법 이랍니다.
위에 사진에 보시면 잎에 하얀부분이 있지요?
잘못된 물주기로 잎에 물이 닿아서 생긴 상처 랍니다.
물주기 할때는 항상 조심조심.
어떤 식물이던 꽃이 피어주는 시기에는 물주기 텀을 조금더 줄여주시고 식물이 꽃을 올릴수 있도록 영양제를 주시면 풍성하게 꽃을 오래 감상하실수 있어요.
저는 쉽게 구할수 있는 노란알갱이 영양제로 올려주었어요.
삭소롬의 경우 외목대로 키우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목대자체가 많이 약하기 때문에 순집기 해서 잎을 풍성하게 키웠다 하더라도 꼭 지주대를 같이 묶어서 외목대로 키워야 하고 저의 방법처럼 두개의 목대나 세개의 목대를 꼬아서 만드셔도 된답니다.
삭소롬은 줄기를 잘라서 물꽃이를 하면 뿌리를 잘내어주는 식물중 하나예요.
거의 성공률이 90%이상 인 삽목이 순한 식물이랍니다.
다만 추운 겨울 밖에서 물꽃이나 잎을 두고 키운다면 당연히 식물이 냉해를 입겠죠?
겨울철 물꽃이로 번식을 할때는 미지근한 물에 따듯한 장소에 두면 뿌리가 더 빨리 나올게예요.
보라삭소롬을 풍성하게 키우기를 하시려면 순따기를 해주시는데, 순따기를 오래하면 꽃이 나올텀과 맞지 않기 때문에 꽃대를 올리고 있을때는 잠시 꽃을 감상하고 꽃이 진후에 순따기를 해주시면 되요.
가드닝을 하면서 제일 예쁜 순간에는 감상을 해야 힐링이지요.
행인에 늘어지게 키워도 되고 외목대로 순집기 하며 풍성하게 키워도 예쁜 삭소롬.
물꽂이가 쉬워서 번식이 잘되는 삭소롬 을 여러형태로 키워보고 본인에게 또, 집의 인테리어에 맞게 키우시면 어떨까요?
보라빛으로 살랑 사랑 춤을 추는 보라삭소롬 보며 힐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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