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고니아 초보자용 식물 타이거베고니아 키우기

오늘은 타이거 베고니아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께요.

베고니아 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가장 쉽게 도전해 볼수 있을만한 식물이 바로 타이거 베고니아 예요.
베고니아는 잎의 모양이 독특하고 예뻐서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식물중 하나이죠.
베고니아 에서 꽃이 피면 플라스틱 조화같은 꽃이 너무 예뻐서 꽃을 보기위해 애지중지 키우시는 분들도 많더 라구요.

저도 처음 베고니아를 키워보고 싶어서 알아보니 초보자들이 제일 먼저 키우기 쉬운 베고니아를 선택할때 타이거 베고니아를 키우시더 라구요.
그래서 저도 타이거 베고니아로 베고니아를 입문했어요.
처음 구매하고 분갈이 해주고 나니 어떻게 관리해야 잘키울수 있는지 솔직히 처음대하는 식물이라 막막했는데.
의외로 일주일이나 보름에 물한번씩 주면서 키우기를 하며 지켜보니 너무 순하게 잘커주는 아이더라구요.
보통 물주기는 속흙이 완전히 말라서 화분을 들었을때 가볍다 느껴질때 주었던거 같아요.
바쁠때는 화분에 흙이 다 마른후 몇일 지나서 주어도 크게 까탈스럽지 않더라구요.

지금 사진도 흙마름이 완전히 진행되었지만 물을 안준 상태 입니다.
현재는 겨울이라서 흙이 완전히 마른후 몇일이 경과되어도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죠.

베고니아들은 여러형태로 나뉘어져요.
근경베고니아, 목베고니아, 사계절 꽃을피어주는 셈파플로렌스 종과 렉스베고니아 등등.
그중에 초보자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수 있는 베고니아는 목베고니아 와 근경베고니아의 타이거베고니아예요.



근경베고니아는 ??
지하부가 근경의 형태를 띤 베고니아의 한종류 로 렉스베고니아, 베고니아보웨리타이거 따위가 있다 - 네이버 어학사전 출처

네이버 검색으로 쉽게 알아볼수 있습니다.

일년생 베고니아는 길가에 흔하게 심어져 있어 쉽게 찾아볼수 있으나 베고니아를 모르시는 분들은 뭔지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어요.
가정에서 키울경우 다년생으로 번식하며 키울수 있기 때문에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화려한 잎을 집안에서 감상하며 키울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베고니아의 최적의 온도는 20~25도 월동온도는 5도 정도로 보시면 되요.
베고니아를 키우다 보면 잎끝이 마르는걸 볼수 있는데 베고니아들은 습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건조할때 잎이 마르거나 상처가 잘나는 식물이예요.
그래서 초보자들이 키우기 힘들어 하는데 타이거 베고니아는 습도가 건조해도 큰 잎마름 없이 건강하게 커주어 사랑받는 아이입니다.

줄기에 털이 있고 무늬가 화려한 타이거 베고니아.
근경으로 자라기 때문에 흙으로 줄기가 옮겨가 또하나의 잎들이 생성이 되요.
번식도 포기나누기, 잎꽂이, 잎맥꽂이등 다양하게 시도해 볼수 있고 번식률도 거의 90% 성공하기 때문에 많이 번식이 가능한 식물이예요.

해를 많이 볼수록 잎색이 진한 초록으로 물들어 주기 때문에 해를 많이 볼수 있는곳에 두면 좋아요.
직광보다는 창을 투과하는 해가 강한곳에 두면 선명한 잎색으로 나오기 때문에 더 화려한 베고니아를 만나실수 있습니다.

초보자들도 키우기 쉬운 베고니아.
타이거 베고니아.
베고니아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은 키워보실만 어여쁜 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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